칭다오조선족골프전국을평정하다 사상첫전국대회단체종합우승1위달성 김영숙여사18년모범개근상수상

도랏뉴스2017-09-08 17:01


칭다오조선족 골프전국을 평정하다

사상 첫 전국대회 단체종합우승 1위 달성

김영숙 여사 18년 모범 개근상 수상

칭다오에서불어치기시작한골프열풍이드디어전중국의조선족골프업계를뜨겁게달구고있다.


6일과7일이틀간지린 백두산골프장에서진행된제18차전국골프대회에서칭다오팀이종합우승1위,메달리스트2위에서5위를싹쓸이하고여성메달리스트1위에등극하는등칭다오의존재를확실히부각시켰다.


6일오전제18차전국조선족골프대회가전국각지에서모여온300여 명골프애호가들의참여속에풍경이아름다운백두산골프장에서화려하게 개막했다.선수들은2일간장백산백화코스와송곡코스에서자신들이평소에갈고닦은기량을마음껏발휘하였다.


칭다오팀에서는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윤동범회장을단장으로모두52명의선수가참가하여단체중가장많은참여자 수를기록했다.


2일간진행된경기에서칭다오팀은사상처음으로종합우승트로피를거머쥐었다.칭다오팀은참가 선수중성적이가장좋은앞8명의평균성적이76.3타로18년골프역사상처음으로단체종합우승의기쁨을맛보았다.


다롄팀이평균77.1타의성적으로2위를차지하고베이징팀이평균79.9타의성적으로3위를기록했다. 


우승을한칭다오팀8위의성적은아래와같다.김동호73+75=148타,김홍식74+74=148타,김동우74+75=149타,서태복83+69=152타,이소룡79+76=155타,윤철80+76=156타,임명성85+71=156타,박춘화75+82=157타이다.


이외최항,김명식,신옥란 선수도157타를기록했으나우선 순위원칙에따라박춘화씨가8명 선수명단에이름을올렸다.


그중김동호,김홍식,김동우,서태복 선수가개인메달리스트2위에서5위를차지하는영광을누렸다.


원래칭다오팀에서실력1위를차지하던최호림 선수가특수 사정으로대회에참석하지못하여개인메달리스트1위의자리를다롄팀의고빈 선수가 차지하는아쉬움을남겼다. 


이외여자조에서칭다오의신옥란 선수가157타로메달리스트1위에등극하여자신의막강한실력을유감없이보여주었다.


특히이번대회에서는칭다의맏언니로불리우는김영숙여사가전국대회에18년간한번도거르지않고꼬박 참가하여유일한모범개근생(满勤奖)상장을수여받았다.김영숙여사는전국대회뿐만 아니라칭다오의조선족골프협회오성협회골프행사에해마다빠지지않고협찬과후원을아끼지않고있어자타가공인하는찐제(金姐)로정평이나있다.


대회수상식은CCTV5채널의유명한사회자인손정평아나운서가시종일관마이크를잡아대회분위기를일층띄워주었다.


칭다오팀의사상가장좋은성적속에는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역대회장단들의숨은노력이깃들어있다.특히지난해에부임된윤동범회장의공로가가장크다.그는금년부터기존의월례대회조직형식을과감히타파하여각향우회별로12개팀으로나누어각향우회에서돌아가면서월례대회를개최하는방식을창안,추진하였다.


정든고향을떠나타향에서창업하는기업인들이라매번월례대회개최순번이다가오면고향의명예를걸고하는행사에적극적으로나설수밖에없는상황이다.이러한독특한운영기제가골프애호가들의강한추진력이되고성적제고에큰기폭제가되었다는것이정론이다.


7일저녁우승을한칭다오팀성원들은첫시간에윤동범회장을찾았다.그리고윤 회장을가운데모시고기념촬영을하면서우승의기쁨을함께했다.


칭다오에서불어치는골프열풍이만만치가않다.매달200여 명선수들이고향협회의명예를걸고열심히골프치는현상을상상해보면이번대회의우승 성적이우연이아니라는것을느끼게될것이다.


또전국대회시작전칭다오에서3명의선수가연달아홀인원을한현상을되새겨보면칭당오골프의전성시대라는말을다시재확인할 수있을것이다.


한편8일,칭다오오성회회원20여 명이장백산골프장에서전국오성대회에출전하고있다.


칭다오조선족골프의열풍,어찌보면이제가시작이라고해도과언이아닌듯싶다.


/박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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