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앉았다가 나오기 싫었다는 일식 맛집, 와보면 후회없을겁니다

정보광장2018-05-04 08:55

할빈 맛집 추천~ 상이 두세개밖에 없는 작은 구멍가게같은 일식집인데요~ 한식,중식,일식 두 사장님이 다 가능하시고 젤 특이한건 손님들을 보고 메뉴를 알아서 해드린답니다~


먹는것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많은 음식점을 다니지만 음식에 감동을 받기란 쉽지 안더라구요. 음식을 보면 그 음식을 만든 사람까지 보이는듯한데.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였을가? 뭉클한 감동까지 느껴졌던 '와호장룡'일식집 후기 올립니다.


할빈시 도리구 항상성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에 들어서면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는 자그마한 가게 '와호장룡'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게 두 주인의 솜씨가 아직 손님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뜻에서 가게 이름을 '와호장룡'으로 달았답니다. 주인은 조선족분이구요.


이 가게의 장식풍격을 보면 일본의 먹방 음식점'심야식당' 드라마를 방불케 하네요. 자그마한 가게 안에 홀은 매우 좁고 한번에 받을수 있는 손님은 10명 남짓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짠~보기만해도 배부른듯~ 음식소개 들어가요.


기본 상차림으로 여러가지 료리가 준비되여 나왔어요. 음식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부지런히 먹게 되는데요.


첫번째로 입가심으로 먹기 좋은 음식- 해물셀러드로 시작을 했어요.셀러드 소스맛이 느끼함 없이 뒷맛이 깔금한 먹는 순간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연어, 가라비, 오징어, 새우, 광어, 골뱅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급스러운 모듬회가 먹음직스럽다는~ 꼬득하고 쫄깃한 식감이 다 다르니까 먹는 즐거움이 있죠.



이집 초밥은 밥맛이 완전~굿. 밥에 신맛 짠맛 단맛이 황금비률로 잘 어울려져 제가 먹어보던 초밥중 젤 맛있었어여~ 윤기가 좔좔 흐르는 초밥들이 등장했는데요, 한치, 연어, 광어, 새우 등등 제가 좋아하는 종류는 다 나온듯 합니다. 알을 품은듯한 연어롤도 입에서 톡톡 터지는 맛과 연어의 부드러움이 아주 잘 어울려요.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보이는 연어알 삼각김밥, 알이 입에서 톡톡 터지는 맛과 연어의 부드러움에 야채셀러드까지~너무 완벽한 맛이에요.



세우튀김에 마요네즈 소스를 버무린 에비마요에 바삭한 감자튀김까지 곁들여 식감과 화려함을 동시에 가진 간식입니다. 가운데 계란찜같은 모양이랄가 아님 치즈젤리라고 할가 암튼 맛이 독특했다는것이에요.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을것 같은, 너무 달지도 너무 느끼하지도 않은 최고의 료리!



이건 바로 치즈꿀맛또띠아~ 이름도 너무 예쁘죠? 피자처럼 생겼는데 피자랑 조금은 맛이 다른 고소달콤한 과자라고 하는게 더 맞춤한듯해요.  



저는 애들 데리고 가서 사장님이 이렇게 해줬어요. 작은 주방에서 신기한 아이들이 끝도 없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신비한 가게이름이 바로 "卧虎藏龙"


어른 세명에 아이 둘이서 점심 한끼 먹은 메뉴 올망졸망 가지수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볶음밥은 사장님의 점심인데 거기에 특유의 장을 비벼서 뚝딱~ 그맛도 특이했어여~두 센스쟁이 사장님~대박나세요.



/글 정명자 기자, 사진 정명자 주성일 기자


댓글 쓰기
0 /255
게시
사용자 평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