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피로 회복에도 좋은 건강즙의 놀라운 효능

건강2018-09-19 11:01

다양한 건강즙과 다채로운 효능들


어릴 때는 미처 몰랐다. 내가 건강즙을 찾아 마시는 나이가 되리라는 것을. 부모님과 같이 살 때는 냉장고 속을 굴러다니는 다양한 건강즙을 심상히 보아 넘겼지만, 이제는 내게 잘 맞는 건강즙은 어떤 것일까. 또, 어떤 즙을 마셔야 좋은 걸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때로는 다이어트용으로, 때로는 질병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때로는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마시는 건강즙. 건강즙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또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양파즙


혈전 생성을 방지해 '혈관 청소부'로 불리는 양파. 하지만 양파는 생으로 섭취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간단히 건강즙으로 마시면 효과가 좋다. 특히 평소 고기를 많이 먹거나, 고지방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은 양파즙을 필수로 마시는 것이 좋다. 양파즙에는 비타민C, 식이섬유, 셀레늄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마신다면 암과 노화를 방지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포도즙


다양한 건강즙 사이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강즙인 포도즙.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딱히 큰 효능은 없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포도즙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포도즙은 기본적으로 생혈, 조혈작용에 좋기 때문에 피를 정화시키며, 소화 기능을 돕는다. 특히 포도에는 페놀류와 타닌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충치를 억제하는 데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빈혈 환자, 임산부, 노약자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즙이다.


양배추즙


일본 여행을 가면 필수로 사야 한다는 '캬베진'. 캬베진은 일본에서 30초당 1개가 팔린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위장약이다. 이 '캬베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로 사실 이 성분은 양배추에서 유래된 성분이다. 양배추즙에는 소화성 궤양을 치유하는 인자가 들어있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모두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점막을 강화시키는 데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도라지즙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고 혈당 강하 작용과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도라지즙을 추천한다. 도라지즙은 보통 기관지가 약한 환자들이나, 흡연자들이 섭취할 것을 권하지만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에는 누구나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도라지즙에서 나는 쓴맛이 싫다면 도라지즙에 따로 꿀을 타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과즙


아침에 먹는 사과는 약이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아침에 먹는 사과가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아침에 사과를 깎고, 먹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럴 땐 사과즙을 마셔보자. 사과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공복에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과 변비 개선에 효과 만점이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호박즙


출산한 산모들이 부기를 빼기 위해 호박즙을 섭취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처럼 호박즙은 신장 기능을 개선해 부기와 통증에 특히 좋은 건강즙이지만 이외에도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환영받는 건강즙이다. 더불어 황색 채소인 호박으로 만든 호박즙은 폐암, 식도암, 위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항암작용과 종양을 억제해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다.


대추즙


한의학에서 대추는 약재로 쓰일 정도로 여러 효능이 있다. 그래서 중국의 속담에는 하루에 대추 3알을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고. 대추즙에는 철분, 마그네슘이 높게 함유되어 있다. 철분과 마그네슘은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중요한 성분이다. 철분은 빈혈과 피부 트러블, 생리 전 증후군에 도움이 되어 특히 여성에게 좋다. 또한 마그네슘은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기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


배즙


술을 자주, 많이 먹는 직장인이라면 배즙을 추천한다. 배즙을 섭취하면 간장 활동이 원활해져 축적되어 있던 알코올이 배출되고, 술독이 해소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술로 인한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 장애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특히 배즙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대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배 속에 함유된 붕소라는 성분은 두뇌 활동 돕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해야 하는 노인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건강즙이다.


칡즙


칡은 예로부터 구황작물로 선조들이 즐겨 먹었던 건강식품이다. 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고 매년 굵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자양강장제로 이용되었던 칡. 칡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기 때문에 완경에 다다른 갱년기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카네킨 성분과 다이제인 성분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키고, 신체의 칼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효능을 보인다.


헛개열매즙


헛개나무를 이용해 만든 기능성 음료들은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숙취 해소에만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헛개차와 달리 헛개열매즙은 훨씬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헛개열매에는 포도당, 사과산, 칼슘을 비롯해 호베닌, 하벤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헛개열매즙의 이런 성분들은 숙취는 물론 특히 지방간을 치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으며 간을 해독하여 만성피로를 치유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


출처: 데일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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