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도 반할만한 세계 곳곳의 겨울 분위기 명소

도랏뉴스2018-11-30 08:39

낭만 가득한 세계 곳곳의 겨울 분위기 느낄 수 있는 곳


사계절 중에서도 겨울만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이 선사하는 낭만적이고 설레는 분위기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뜻을 품고 시작하는 연말, 겨울의 전령 흰 눈이 도심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풍경, 캐럴과 낭만이 있는 크리스마스 풍경 등 겨울은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분위기로 가득하다. 세계 곳곳에는 각기 다른 겨울 분위기가 흘러 겨울 여행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고자 한다면 아래에서 소개하는 리스트를 참고해 보자.


캐나다(스키,오로라)


캐나다는 오로라와 스키여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국토를 가진 캐나다의 겨울은 장엄한 설산과 신비로운 설원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영화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한다. 겨울 설산을 배경으로 한 장쾌한 능선과 화려한 설꽃을 따라 몸을 싣고 내려오면 겨울 동화 속에 들어간 듯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캐나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나라로도 알려져 있다. 지구를 넘어 우주에 온 듯한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하기 위해 캐나다 여행을 일생일대의 버킷리스트로 꼽는 이들이 많다. 오로라는 오로라 빌리지 업체를 통해 정해진 장소에서 감상하거나 관람차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일본(훗카이도-설경,온천)


훗카이도는 ‘오갱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압축되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됐던 곳이다. 풍부한 적설량과 새하얀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훗카이도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온천이 즐비해 있어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의 위상을 드러낸다. 광활한 대자연이 이룬, 눈으로 뒤덮인 설경을 바라보며 지친 몸을 달래줄 천연 온천에 앉아 황홀한 시간을 보내면 일본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낭만에 빠져든다.


스위스(겨울액티비티)


겨울이 되면 스위스의 미의 상징인 알프스 산맥 곳곳이 아름다운 만년설로 뒤덮여 겨울 왕국으로 변신한다. 만년설과 눈꽃으로 화려한 옷을 입은 알프스산맥에서 즐기는 스키와 보드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는 관광객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알프스 산맥과 눈 내리는 설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생모리츠는 스키월드컵을 개최한 겨울 스포츠의 성지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며 유럽 귀족이 된 듯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핀란드(산타클로스마을)


핀란드에는 산타클로스가 사는 로바니에미라는 마을이 있다. 이곳의 우체국에서는 매년 산타클로스에게 보낸 어린이들의 편지에 일일이 답장을 해 주고 있고 12개 국어를 사용하는 산타클로스의 비서들이 산타클로스의 업무를 돕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끌기 전 준비운동이라도 하는 듯 사슴 떼가 뛰노는 장면을 마을의 자연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대하며 잠들었던 동화 같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듯하다.


독일(크리스마스마켓)


유럽 각지에서 각기 다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지만 독일의 크리스마켓은 그중에서도 고유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크고 작은 마을 할 것 없이 광장에서 독특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따뜻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반짝반짝 거리를 아름답게 빛내는 전구들, 유럽 현지 수공예품, 전통음식 등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전통과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진저브레드 향이 가득 퍼지는 크리스마스 낭만을 직접 즐겨보자.

 

러시아 모스크바(레드 스퀘어)


러시아 모스크바의 국영 백화점(GUM)앞에 위치한 붉은 광장은 모스크바에서 꼭 방문해야 할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겨울 명소다. 호화로운 크렘린 궁전 중심의 건물들과 레닌 묘가 보이는 이색적인 장소에 위치한 레드 스퀘어는 겨울에 방문한다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는 아이스링크뿐만 아니라 회전목마, 상점 등으로 겨울 특유의 낭만 가득한 느낌을 선사한다. ‘아름답다’는 뜻에서 유래한 붉은 광장은 겨울이 되면 유럽 사람들이 사랑하는 특유의 겨울 분위기로 가득해 매년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포르투갈(카스텔루 브랑쿠)


포르투갈은 수도 리스본으로 유명하지만, 그 외 도시 마을 곳곳을 돌아보는 것도 운치 있는 중세 시대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 카스텔루 브랑쿠는 겨울 정원의 신비로운 느낌과 중세시대 유럽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중세에 장엄한 위엄을 뽐내던 성곽이 짧고 굵게 보존되어 있어 거니는 곳곳 유럽의 고풍스런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다. 성곽 뒤로는 겨울 정원으로 불리는 파수 에피스코팔 정원에서 바로크 양식의 기하학적인 조각상과 화려한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미국 뉴욕(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점등식)


미국 뉴욕의 겨울은 화려한 네온사인, 크리스마스 전구, 크리스마스 나무,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러 찾아온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을 배경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설레는 겨울 분위기가 도심을 가득 메운다. 뉴욕의 명물인 록펠러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전 세계인들이 꿈꾸고 선망하는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리는 약 5만여 개의 LED 전구, 보석보다 빛나는 화려한 빛을 머금은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별이 장식돼 뉴욕 거리의 깊이 있는 낭만이 더해진다. 점등식 오후 7시와 9시 사이에는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와 생방송도 펼쳐져 마치 겨울 축제와도 같다.


프랑스(샹제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의 최고 중심가인 샹제리제 거리는 개선문에서부터 콩고르드 광장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겨울을 더욱 특별한 감성으로 빛낸다. 어쩌다 한 번씩 겨울의 명물 크리스마스 마켓은 열리지 않더라도 겨울 내내 거리를 환하게 빛내는 일루미네이션만은 크리스마스 시즌 내내 밤새도록 점등되기에 곡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샹제리제 거리 일대를 환하게 빛내는 불빛들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점등되기 때문에 따뜻한 겨울 파리 분위기를 오래오래 감상할 수 있다.


헝가리(부다페스트 다뉴브강)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다뉴브강의 겨울은 자연의 시원한 풍경과 눈꽃이 뒤덮은 아름다운 강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 있다’라는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다뉴브 강을 방문했다면 유람선부터 타보기를 권장한다. 아름다운 겨울 왕국과 같은 강변의 작은 마을 곳곳을 둘러보면 양쪽에 펼쳐지는 풍경과 야경이 환상적이다. 세체니 다리를 지나 다뉴브강 주변으로 펼쳐지는 야경은 한번 보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처: 데일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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