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살롱] 그림 같은 자연 경치가 있는 곳 - 나의 고향

예술살롱2019-08-16 15:41

오일섭 사진작가의 ‘머물고 싶은 풍경’


유수천 호두애(虎头崖)



고향에 대한 애정과 정감을 품고 줄곧 고향의 산과 들, 강, 꽃 등 자연의 풍광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렌즈에 밀착시켜 순간에 스치는 움직임을 담아낸다.



“셔터를 누를 때 고향에 대한 감성을 담으려 애를 씁니다. 눈으로 보는 사진이 아닌 ‘들리는 사진’으로 고향의 풍토와 인심,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찾고 싶어서죠.” 라며 독특한 심미 안목으로 자신의 고향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는 오일섭작가는 말한다.



륙인구 (六人沟) 일출


백화곡의 아침햇살


사실 오작가는 오랜 기간 공무원 생활을 해왔다. 자신의 신체건강 상황으로 일찍이 퇴직한뒤 2008년부터 사진을 접하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그는 취미생활로 시작한 사진촬영 작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그에게 사진은 이제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한 방식이 되였다.


오호령의 봄경치


륙인구의 새벽 안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기 위해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다 그치고, 검은 먹구름 사이로 찬란하게 비추는 태양을 바라보며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에 감동하기도 한다. 누구나 오고가는 고향의 산, 그리고 들, 새로울 것이 없게 느껴지는 곳, 그 곳을 오작가는 쳇바퀴 돌 듯 반복적으로 찾고 또 찾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의식적으로 빠져들어 고향의 변화와 발전을 자신의 작품 속에 비추어지는 빛과 소리의 순수함 그대로 느껴지게 토로한다.


장백산하의 륙인구 풍경


명월호


오작가의 작품은 고향의 풍토 이미지 작품들이 중심이다.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친 산이다. 누구나 한두번은 가본 곳이거나 바라본 산의 풍경들, 그 속에 숨어있는 자연의 신비로움, 계곡 아래 조용히 핀 꽃들의 향기가 풍기는 변해가는 고향의 모습들로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전한다.  


매력적인 산간 도시


가을빛으로 붉게 물든 수림


풍작이 보인다


명월진


선경을 방불케하는 유수천


계관산의 봄



오일섭 프로필



길림성 안도현 출생, 2008년부터 촬영에 종사. 길림성 안도현 촬영가협회 명예주석으로 활약, 중국민속촬영가협회 회원, 중화예술가협회 회원, 길림성촬영가협회 회원, 연변촬영가협회 회원, 길림성장백산촬영가협회 회원.


/정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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