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건강식품, 요거트의 효능

건강2019-09-16 09:28

유산균 부자, 요거트 먹고 건강해지자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요거트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 때문에 즐겨 먹는 간식 중 하나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인기 많은 발효식품이다 보니 건강에 좋을 거라 어느 정도 예상은 되는데 그 예상보다 많은 효능이 있다. 다만 인위적으로 다른 맛을 첨가하거나 당을 넣은 것보다는 플레인 요거트나 그릭 요거트가 건강이나 영양학적인 부분에서 훨씬 우수하다. 특히 그릭 요거트는 2008년 미국의 전문 건강 매거진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이도 하니 이왕이면 건강한 요거트를 먹는 것이 좋다. 함께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고 여러모로 유익한 도움을 줄 요거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장 건강


요거트가 가진 대표적인 효능이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요거트에 포함된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하는 유산균이 장운동을 활성화해서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이 되도록 만들고 증식을 막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유익균을 증식시킨다. 유산균에 의해 장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독소 배출이 더욱 원활해지고 숙변이 제거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락토오스 소화 개선을 통해 락토오스 불내성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 촉진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요거트에는 살아있는 박테리아나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기계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요거트에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유당으로 작용해 유산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촉진시킨다. 때문에 평소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변비가 있을 때, 만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갖고 있다면 꾸준한 요거트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욕 감소와 비만 개선



식욕이 매우 왕성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면 요거트를 가까이 두도록 하자. 요거트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낮춰주면서 풍부한 식이섬유 함유로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후 3~4시경 간식으로 요거트를 먹으면 다른 종류의 간식을 먹은 사람에 비해 저녁 식사 1/100 수준의 칼로리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장내 유해균이 에너지 대사능력을 떨어뜨리면서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요거트의 유산균은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 환자들이 꾸준히 먹었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단을 짜다 보면 탄수화물과 지방을 최대한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품만 먹게 되는데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과 지방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유용한 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용량 당 칼로리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이어트에 필요한 유산균을 비롯해 영양소도 풍부하고 특히 그릭 요거트의 경우에는 과일이나 채소 등보다 오히려 체중 감량 효과가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심장 건강



요거트 속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인슐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심장 질환과 당뇨 위험을 낮춰줄 수 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가 있으면 프로바이오틱스가 더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요거트를 먹을 때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다크초콜릿이나 사과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또한 그릭 요거트의 경우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의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맞춰 혈압을 낮추거나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암 예방



요거트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요거트에 포함된 불가리아젖산간균, 젖산 구균과 같은 유익균이 장의 산도를 조절하고 대장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감소시키는 항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요거트를 먹지 않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더 낮다는 결론이다.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유익균이 증가하므로 암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  다만 이 연구 결과, 여성과 요거트의 항암 효과에 대해서는 연관성이 없으며 남성에게만 적용된다고 한다.


골다공증 예방



다양한 영양소 중 칼슘과 단백질, 칼륨,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의 질량과 체력을 유지,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높은 연령대에서 골다공증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만약 골다공증이 있는 상태에서 자칫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꾸준한 섭취를 통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과 칼슘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줘도 좋다.


면역력 강화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 체계가 견고해야만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싸워 방어할 수 있는데 평소 잔병치레가 많거나 염증 질환에 쉽게 노출이 된다면 면역력이 약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꾸준히 요거트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세포의 70%가 대장에 존재하고 있는데 요거트 속 프로바이오틱스가 유해균을 죽이고 세포 염증을 줄여주면서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피부 미용



프리바이오틱스가 장에 쌓여 있는 독소를, 풍부하게 포함된 비타민 B2가 몸 곳곳에 쌓여 있는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함으로써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안색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요거트에는 비타민 B2를 비롯해 단백질 역시 풍부해 각질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얼굴에 직접 팩처럼 사용해도 좋다. 요거트를 얼굴 전체에 펴 바르고 5분 정도 두었다가 3~5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를 하면 각질이 부드럽게 밀려나오면서 피부에 윤이 나고 한결 매끄러워진다. 다만 이때는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사대용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미네랄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요거트는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다. 특히 다이어트 시기에 놓치기 쉬운 게 영양소의 불균형인데 요거트를 통해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다. 물론 요거트만 단독으로 먹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곁들일 수 있는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충분히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통곡물이나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씹는 식감을 살리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도 있다.


출처: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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